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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율 전국 1위마저…3분기 또 '역대 최저' 4분기 더 떨어진다
월별 출생아 수가 6개월 연속 ‘2만명’을 밑돌고 있다.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추정되는 합계출산율은 3분기 기준 0.7명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다시 역대 최저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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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中인구 4억 감소' 얘기도 나왔다…"올 신생아 49년이후 최저" [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]
신경진 베이징 총국장 중국의 저출산 현상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. 올해 태어난 신생아가 지난해보다 10% 이상 줄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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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5세 넘어 결혼하는 여성, 괜히 1년 기다리지 말고 '이것' 하라
탄생의 동행 ③ 더 나은 난임 치료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.78명으로 10년째 OECD 국가 중 꼴찌를 기록했다. 매년 태어나는 출산아가 줄면서 인구 절벽 위기도 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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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뼈 때리는 일·가정 양립 실현해야 저출산 탈출”
정재훈 교수는 “저출산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 된 사안”이라고 강조했다. 최기웅 기자 1.2명→1.5명. 독일의 지난 20년간 합계출산율 변화다. 바닥을 찍고 반등하기까지 저출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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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병 앓는 MZ "난임 걱정"…불임 36%가 30대 초반이었다 [MZ 가속노화]
임산부 이미지. 사진 셔터스톡 서울 송파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모(32)씨는 성인이 된 후 처음 찾은 산부인과에서 ‘다낭성 난소증후군’을 진단 받았다.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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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간·비용 세계일주 맞먹어, 한 번에 임신 간절히 기도"…시술 위해 휴직·퇴사도 [난임 부부의 눈물]
━ SPECIAL REPORT “왔다 갔다, 시간도 비용도 부담되고 체력도 버겁네요.” 서울시 중구 서울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원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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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이 낳을 사람이 없어요”…출산율 0.84, 광주 대형 산부인과 문닫는다
18일 광주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문화여성병원은 “지속적인 분만 감소로 인해 2023년 9월 30일자로 폐업할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 사진 문화여성병원 홈페이지 캡처 광주광역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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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에 122조…0세 아동 월 100만원·냉동난자 시술 200만원 지원 [2024 예산]
내년부터 0세 아이를 둔 부모들이 받는 부모 급여가 현재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오른다. 냉동 난자를 이용한 임신ㆍ출산에도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. 생계급여의 기준이 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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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기어였던 줄기세포 부활…파미셀·차바이오텍 또 어디? 유료 전용
■ K-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「 금리 인상기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.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.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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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빠 육아휴직 의무화"…'출산율 0.78명 쇼크' 돌파하는 韓기업
지난해 8월 박두레ㆍ김환씨 부부는 네 쌍둥이를 맞았다. 초산이 아닌 산모가 자연분만으로 네 쌍둥이를 낳은 국내 최초 사례다. 아빠 김환씨는 포스코에 다니고 있다. 회사는 9인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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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1분기 출산율 0.81명 ‘역대 최저’…인구 41개월째 자연감소
가임 여성 1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이 올해 1분기(1~3월) 0.81명으로 내려앉았다.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다. 지난달 태어난 아이 수도 역대 가장 적었다. 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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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율 1명 밑으로?
지난해 출산율이 3년 만에 떨어졌다. 출산율(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수)은 2005년 1.08명에서 2년 연속 증가해 2007년 1.25명까지 올라갔다가 지난해 1.19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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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나게 '노는' 그들 LL族
대기업 회사원 임한오(28)씨는 한 달에 두세 번은 백화점이나 서울 동대문 운동장 주변 스포츠용품 수입상가를 찾는다. 그가 이곳을 찾는 것은 바로 농구용품 때문이다. 1백87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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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순증 연간 58만명
우리나라의 결혼 연령이 낮아지고 남아선호 경향이 뿌리깊어『둘만 낳아 잘 기르자』는 가족계획이 벽에 부닥치고 있으며 인구 순증도 하루에 1개 마을(1천6백명) 한달에 평택읍(4만9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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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평균수명 남자 70.6세·여자 78.1세
우리나라도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올해 처음으로 총인구의 7%를 넘어서며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. 또 가임여성 1명이 평균 1.48명의 자녀를 출산해 선진국의 1.56명보다 낮은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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낳지 말랄땐 언제고...中 "이제 돈 줘도 안 낳는다"
아이를 낳는 것은 가족의 일이자 국가적인 일(生娃是家事也是国事) 8월 초, 인민일보(人民日报) 해외판에 나온 기사의 제목이다. 애국의 마음으로 아이를 낳으라는 논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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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자의원 「공개명세」뜯어보면…
◎전국 곳곳에 땅… 땅… 땅/부동산투기 흔적많아 “뒷말무성”/백억 넘는 재산가중 귀금속류 신고 1명뿐/미성년 손자 명의로 주택소유/빌딩 11개·주택 11채 보유까지/부인이 7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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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조화장 지고 스킨케어 뜬다
일본 여성들이 한국 화장품과 한국 여성들의 뷰티 노하우에 열광하고 있다. 2006년 프리미엄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의 오사카 한큐·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국내 업체들의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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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우리말 바루기 81. 외동이(?)
유엔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비중이 7%를 넘으면 '고령화 사회', 14%를 넘으면 '고령 사회', 20%를 넘으면 '초고령 사회'라고 한다. 얼마 전 본지는 창간 39주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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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만5300명, 1200명 … 아기울음 2년째 늘었다
출생아 수가 2년 연속 늘었다. 인구가 많은 ‘베이비붐 에코세대’ 여성이 엄마가 된 영향이 컸다. 27일 통계청 ‘2011년 출생·사망 통계’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기는 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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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국가과제 아이 保育 정부가 나서야
회사원 김수진(31·서울 종로구 동숭동)씨는 18개월 된 아들을 다시 부산 친정 어머니에게 내려보내기로 했다. 3개월간 놀이방에 다니는 사이에 몸이 홀쭉해진 게 안쓰러웠기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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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봇수술, 환자가 원해도 못 받는 시대 오나
결혼 6개월차였던 이순정(32.가명) 씨는 월경과다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다가 8cm의 자궁근종을 발견했다. 추가검사를 받았던 병원 2~3곳 모두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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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애가 강아지냐" vs "용기 있는 선택"
“애만 낳아 키우겠다는 건 자신의 이기심에 불과하고 아빠 없이 자란 아이는 평생의 상처를 가슴에 안고 살게 된다.”(네티즌 saha****) “책임감 없는 남편과 같이 사느니 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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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신생아 40살 땐 일할 사람 반토막, 노인 부양비 4.5배 급증
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0.92명에 그쳤다. 사진은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. [중앙포토] 한국경제연구원(한경연)은 22일 한국의 국력과 직결되는